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에 따르면, 행사는 한여농에서 우리 쌀로 만든 떡 2100세트를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로 직접 전달해 평소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떡을 나눠주고,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은주 한여농 청도군연합회장은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쌀의 우수성을 보다 잘 알고 쌀 소비가 더욱 촉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아침부터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행사를 열어 주신 이은주 회장님을 비롯한 한여농 청도군연합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 모두가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먹고 힘내서 다가오는 시험을 잘 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청도=김규남 기자 kgn010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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