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하 도의원, 삼척 교육도서관 교육 프로그램 빈약 문제 지적

뽐뿌뉴스
등록일 2024-11-06 18:16
조회수 80

newhub_news-p.v1.20241106.e625811fe50e4cd1ae860175d7e590d0_P1.png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이날 행감에서 김기하 의원(동해 2)은 동해교육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인구 87,000여명, 학생 수 9,800여명의 동해교육도서관이 인구 및 학생수가 훨씬 열세인 지역의 교육문화관에 비해 각종 프로그램의 수나 내용이 빈약한 것을 지적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동해시는 교육문화관이 설치되어 있는 인근 지역에 비해 학생 수는 80% 이상, 교원 수는 30% 이상 많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도서관의 독서진흥프로그램의 수가 본관인 문화관의 절반 수준이라는 것이다.

김기하 의원은 지역 인구는 물론이고 학생수나 교직원의 수가 많은 동해시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겪고 있는 점에 대한 도교육청 차원의 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도교육청, 삼척교육문화관, 동해교육도서관의 노력을 주문했다.

도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는 6일 도교육청 직속기관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첨부파일

newhub_news-p.v1.20241106.e625811fe50e4cd1ae860175d7e590d0_P1.png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