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만성, 민간위원장 신경숙)는 지난 11월 7일 특화사업의 목적으로 “효 나눔 칠순잔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자녀가 없고 홀로 사시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칠순을 맞이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9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겨울 방한 잠바와 하림 홍천대리점(닭갈비), 홍천 종합 주방(프라이팬), 고기팜 미트델리(곰탕), 덕바우(오리불고기) 등 행복나눔가게가 동참해 더욱 풍성한 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많은 분이 직접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따뜻한 옷과 함께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전했다.
박만성 공공위원장과 신경숙 민간위원장은 “외롭고 힘들게 지내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협의체 위원 및 행복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소외된 어르신에게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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