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명숙 의원실]
오는 9일 오후 2시 여수 돌산읍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민주당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한광일 교수의 특별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여수시의회 여수갑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인 진명숙 의원의 제안으로 기획된 전국여성위원회 '2024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여수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진명숙 의원은 “이번 강연은 민주당이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민주당의 성평등 정신을 계승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통해 여수 지역 내 성 불평등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시 성평등 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성평등 확산을 위한 제도 마련과 정책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민주당 성평등 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강연자로 초청된 한광일 교수는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ESG강사협회 회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웃음치료와 소통 강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한편, 웃음치료와 자연치료,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48권의 저서를 집필한 그는 KBS와 MBC 등 방송과 국내외 무대에서 9800여 회 이상의 명사특강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아주경제=여수=박기현 기자 qkrq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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