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이 지난 8일 농업인의 날과 관련, "의왕시 환경과 여건에 맞는 농업 모델 발굴로 지역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문화원 대강당에서 4-H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29회 의왕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땀 흘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추진됐다고 김 시장은 귀띔했다.
기념행사에는 4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화합 한마당 공연, 지역 농업발전 기여 우수농업인 시상,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농업인 여러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산 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다 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의왕=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