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독립영화협회는 2024년 11월 15일(금) ~ 22일(금)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끄KOFA에서 ‘로컬시네마: 강원’기획전을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 기반 로컬시네마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강원지역에서 2016년부터 최근 2024년까지 제작된 다양한 장·단편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기반의 창작자들과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한국영상자료원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강원’은 작품을 만든 사람들이 나고 자란 곳이자 창작활동에 큰 영감을 안겨준 곳이자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이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9편의 장편영화와 14편의 단편영화를 만날 수 있으며 강원과 강원 영화만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독립영화협회 박주환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감독들의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하는 좋은 기회”라며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강원지역 아름다움과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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