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대관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다자녀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협의체는 자녀 4명을 둔 다자녀 가정 2가구에 각각 건조기와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 5명에게는 장보기 행사를 통해 겨울 생필품을 지원했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신양문 대관령면장은 “다자녀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협의체 박정우 민간위원장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대관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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