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소방서가 12일 현장 출동 대원 대상 안전확보 전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활동 대원의 순직부상을 예방하고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사다리 구조, 소방호스를 활용한 탈출, 현장 활동 시 소지한 최소 장비(카라비너슬링)를 활용한 비상탈출에 대한 훈련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장재성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모든 현장 대원들이 자신과 동료의 안전도 책임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안양=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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