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2025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부자의 선택 폭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103종의 답례품에 더해 농·축산물, 가공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꾸러미상품 등 총 5개 분야에서 원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답례품 생산·유통 업체를 모집한다.
11월 29일(금)부터 12월 3일(화)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접수하며, 시청 4층 자치행정과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2025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지역 우수 공급업체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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