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콘×월드케이팝 페스티벌-카운트다운'에 지코와 다이나믹 듀오가 나선다.
서울경제진흥원은 ‘2024 서울콘’ K-팝 공연의 헤드라이너를 지코와 다이나믹 듀오가 맡는다고 13일 밝혔다.
추가 출연진은 서울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박재범과 에이핑크가 참여해 1분 만에 4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4 서울콘' 홍보대사로 유튜버 도티와 옐언니가 선정됐다.
도티와 옐언니는 행사에 앞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현장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서울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주요 이미지는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경험이 있는 그라플렉스가 맡았다.
그의 대표 캐릭터인 ‘볼드(Bold)’는 단청 색상의 서울콘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콘은 서울의 뷰티, 패션, K팝을 주제로 다음 달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 라이프스타일의 전 세계적인 확산과 부가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백소희 기자 shinebae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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