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탈주’를 19일, 20일 양일간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영화 ‘탈주’는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에서 철책 너머로의 탈주를 시도하는 ‘규남(이제훈)’과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현상(구교환)’의 긴박한 추격전을 다룬 12세 관람가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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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본부, 영화 탈주 무료상영 포스터. 한울본부 제공 |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매월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한울본부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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