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을 대상으로 헬스장 무료 개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은 1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헬스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1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문화의집 2층에 위치한 특별한카페를 방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최근 개관한 관양청소년문화의집도 12일부터 연말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포토 프린터를 활용한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유해 환경 단속과 청소년 안전 관리를 위해 만안·동안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연합 아웃리치에 나선다.
한편 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수험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청소년 시설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과 여유를 찾는 충전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안양=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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