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AI 활용 행정서비스 혁신 방안 모색

전남 담양군은 지난 13일 담빛농업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 챗지피티(chat-GPT)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일상화에 대비해 AI를 활용한 담양군의 행정업무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실무 적용을 위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길 안전성평가연구소 박사는 강의를 통해 생성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초거대 AI 활용법을 익혀 적극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챗지피티(ChatGPT) 작동 방식과 다양한 행정업무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문서작성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간단히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교육이 실제 행정업무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각 분야에 적극 도입해 군민을 위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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