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 청년공동체 ‘루트팀’(대표 유상연, 이종무)이 삼성생명에서 후원하고 사회연대은행에서 주관하는 Boost Your Lacal 지역청년지원사업 4기에 최종선정돼 지역주도형 청년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청년지원사업은 전국 청년 공동체 중 약 20개의 공동체를 선정하여 연 5천만원씩 최대 2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공동체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횡성지역 공동체 ‘루트팀’은 도내 공동체로는 춘천, 강릉, 원주에 이어 4번째로 선정돼 횡성, 타 지역 청년들을 포함한 30명을 모집하고 8주간의 인턴십 교육과 횡성 소재 기업 청년 인턴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만 45세까지의 청년으로 교육은 내년 3~5월, 매칭 프로그램은 6~7월 계획 중이며 추가로 타지역 청년들 20여명을 모집해 제2회 ‘횡성청년로컬투어’도 추진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지역의 청년공동체가 교류를 통해 발전하기 바라며 군에서도 청년 일자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루트팀](070-4159-7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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