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 우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관)는 18일 강릉과 동해 일원에서 2024년 특화사업 활동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한 해 동안 추진한 특화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장강박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독거노인 영화나들이 동행 지원,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해 온 협의체는 이번 활동평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내년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사업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종관 위원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된 우천사랑애기금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법적 지원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돌보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