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벤츠코리아 전시장에 비렉스 체험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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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1-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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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전국 17개 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비렉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 체험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코웨이는 서울, 부산, 경기 등 전국 17개 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비렉스 안마의자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해당 전시장엔 비렉스 인기 제품인 페블체어를 설치해 방문 고객들이 릴렉스룸에서 코웨이 안마의자를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벤츠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비렉스 안마베드와 척추베드를 60일간 집에서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홈체험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마케팅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체험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렉스는 코웨이의 매트리스, 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매트리스를 비롯해 안마의자 마인,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을 갖추고 있다.

아주경제=이효정 기자 hy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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