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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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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수상자 단체 기념 촬영 장면.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4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시군 공무원과 에너지 산업 분야 기업·기관·단체를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손명임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정상돈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장, 정용훈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서도회장, 이주완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구경북지부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통해 지역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으며, 범도민적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저소비고효율 에너지 구조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경북도가 경북형 에너지대전환 추진 계획 발표를 통해 중앙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에너지분권 확립 의지를 표명한 이후, 지역 사회의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적을 치하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단체 부문 상장으로 우수 기업 5개, 우수 시군 5개, 개인 표창으로 민간인 10명,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 부문 대상은 포항·영덕·울진 등 공공 주도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기여한 한국전력기술(주)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KT&G 영주공장, 우수상은 ㈜성우이앤씨, ㈜에코비트에너지경주가 공동 수상했다.
 
공공 부문은 영주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에너지 시책 사업비 7000만원을 받았다.
영주시는 가로등 확충 등 노후전기설비 교체 사업을 통해 LED가로등 보급률 100%를 달성하고, 영주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사회적 약자 에너지 복지 사업 추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국비 공모 사업 선정 등을 적극 추진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경주시와 영양군, 우수상은 안동시, 영덕군이 수상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래 산업은 AI, 반도체 등 새로운 에너지 집약 산업이 핵심이 되는 만큼, 지방 정부의 에너지분권 확립이 중요한 시기”라면서 “경북도는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는 많은 분과 함께 에너지 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안동=최주호 기자 c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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