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마포구 1호 ‘맘카페’ 문 열어...온라인 ‘맘카페’가 오프라인으로?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1월 25일 20~50대 양육모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마포 맘카페’를 처음 선보인다.


마포여성동행센터 3층에 자리한 맘카페는 총 40.52㎡ (약 12평) 규모로 조성했다.


마포 ‘맘카페’는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는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양육모가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정보 공유와 친목 교류는 물론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유주방, 정보검색 공간, 독서 공간이 있는 ‘소통방’과 노래방 부스, 휴식 공간을 갖춘 ‘힐링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쉼터로 만들었다.


newhub_2024112207394620212_1732228787.jpg

‘맘카페’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20~50대 양육모가 대상이며 자녀의 등하교 시간을 고려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설 내 비치된 물품과 집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노래방 부스는 유료이다.
이용 신청은 사전 인터넷 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마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전체 인구 대비 53.4%)로 이번 맘카페 조성 역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연장선으로 양육자의 부담을 덜고 소통과 교류로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의 하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 ‘맘카페’는 양육모가 모여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치유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hub_2024112207400320213_1732228803.jpg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newhub_2024112207394620212_1732228787.jpg
  • newhub_2024112207400320213_1732228803.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먮뵒��
HTML�몄쭛
誘몃━蹂닿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