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지난 2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성금 5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이 동절기에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수태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모금 활동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군수는 “우리 군에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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