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노토반도 지지 재해관련사는 모두 235명이 되어 2016년 구마모토지진 222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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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새해 첫날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와지마시 ‘아사이치’(아침시장)가 화재로 전소됐다. 한 남성이 지난 1월 4일 폐허가 된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재해관련사는 재해와 관련된 부상 악화, 피난생활로 인한 질병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를 말한다.
NHK는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이후 재해관련사로는 가장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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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P연합뉴스 |
이시카와현의 지자체에는 200명 정도의 유족이 재해관련사 인정 신청을 내놓은 상태가 앞으로 사망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쿄=강구열 특파원?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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