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은 15개 산하기관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재활 의료사업, 장애 가족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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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HD현대아너상’ 대상을 받은 푸르메재단이 설립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관계자가 장애 어린이의 물리치료를 돕고 있는 모습. HD현대1%나눔재단 제공 |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20년간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평범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HD현대아너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HD현대1%나눔재단이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억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권오갑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나눔 정신이 더욱 널리 퍼져 많은 이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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