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시협의회(회장 김재숙)는 지난 21일과 22일 영서남부봉사관에서 취약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틀간 김재숙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봉사원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랑이 가득한 김장김치 250박스를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재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봉사에 원주시협의회 봉사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김장김치가 겨울철 중요한 영양 공급원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시협의회는 각종 재해와 재난 시 구호 활동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사랑의 빵 나눔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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