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도 같은 등급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 의뢰를 받아 매년 두 차례 상장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결과는 총 7개 등급(AA, A, BB, B, C, D, E)으로 나뉜다.
ESG 평가와 더불어 ESG 경영 선도 기업 100곳도 발표한다.
3사는 여기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산 50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기업 그룹 30곳 중 3위를 기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신약이 인류 건강을 위해 필요하듯 사회책임경영은 기업이 영속하기 위한 필수요소”라며 “신약 개발로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구성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도전적인 사회책임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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