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해연, 민간위원장 박성철) 실무분과 돌봄지원반(분과장 함영숙)은 25일 소외된 이웃 4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가활동이 힘든 분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체험과 함께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카드와 이불을 선물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가족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하여 특별한 추억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관내 식당인 빅브라더가 행사에 참여해 풍성하고 따뜻한 식사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함영숙 분과장은 “건강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가를 즐길 기회가 적은 이웃들에게 오늘 하루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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