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술래잡기 워크온 챌린지’를 11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술래잡기’는 과도한 음주습관 바로잡기를 뜻하는 이번 워크온 챌린지의 강령으로 홍천군의 금연·금주 안내판에 대해 알리며 군민들에게 금연과 금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온 챌린지가 진행되는 7일간 목표 걸음 수인 50,000보를 달성해야 하며 무궁화공원, 토리숲, 무궁화테마파크, 녹색쌈지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금연·금주 공원 안내판 인증 사진을 찍어야 성공하는 챌린지이다.
챌린지가 진행되는 기간내에 목표를 달성한 지역주민 500명에게 소정의 성공 물품이 제공된다.
상품 수령 기간은 12월 2일(월)부터 12월 3일(화)까지로 13시~16시에 보건소 2층 금연 클리닉에 방문해야 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주민들에게 익숙한 워크온 챌린지를 금연·금주와 접목해 공원 내 금연과 금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술래잡기 워크온 챌린지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보건소 금연 클리닉(430-4051, 4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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