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안병국, 김은주 의원 5분 자유발언
포항 철강산업 위기극복 위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 채택
포항시의회는 25일 오전 제3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4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사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8일 선임된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을 철회하고 여러 의원들의 의견을 수용해 재구성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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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의회는 ‘포항 철강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 정부가 포항 철강산업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포항시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철강산업의 위기가 곧 국가 경제의 위기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철강산업 생존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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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의회가 25일 오전 제3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4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 가운데 김일만 시의회의장이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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