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영양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특별한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에는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3층에서 평창·미탄·방림·대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28일에는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용평·봉평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마지막 29일에는 진부면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부·대관령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72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2회 대상자 맞춤 6종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요리 교실은 매월 지원되는 보충 식품 패키지에 포함된 음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 구성 식품을 이용한 메뉴 조리법을 제공한다. 이번 요리 교실에서는 라이스페이퍼 김말이와 닭가슴살 오트 미역죽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요구에 맞춘 건강한 요리법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영양 플러스 사업으로 제공되는 식재료들을 참가자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요리 교실을 준비했다”며 “참여자들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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