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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4 SW 이노베이션 위크(INNOVATION WEEK)’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으로 동아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했다.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5호관에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AI·SW 분야 발전 동향을 이해하고 취업 정보 제공, SW중심대학 참여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 및 프로젝트 성과물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6개 ZONE(성과, 대회, 취업, 강연, 홍보, 이벤트)에서 총 2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Fair Day 졸업작품전’, ‘DUGC 그래픽스 대회’, ‘취업특강 및 컨설팅’, ‘산학 R&D 프로젝트 전시회’, ‘AI·SW 현직자 특강’, ‘무박 2일 해커톤’, ‘대학원생 오픈랩’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엔 3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은 “트렌디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유익했다”,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보면서 동기부여를 받았다”, “모시기 힘든 분의 강의를 들으며 노하우를 전수 할 수 있었다”, “좋은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공유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 행사 기간 진행된 각종 경진대회 합동 시상식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 성과를 축하하고 영감을 받아 새로운 도전과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는 동기부여도 제공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장 이석환(컴퓨터·AI공학부) 교수는 “동아대는 3-Ex(체험-경험-실증) 역량 성장 모델을 기반으로 AI·SW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의 변화와 흐름에 맞춘 AI·SW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부산의 디지털 융합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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