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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 밀어준다”… 바질컴퍼니·중소벤처기업부·기업은행, 업무협약

중소기업과 정부기관, 은행이 손잡고 중소기업의 R&D 성과를 확산하려는 실질적인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바질컴퍼니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업은행이 주최한 ‘2024 중소기업 R&D 성과확산 상생위크’에서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바질컴퍼니는 행사 첫날인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업은행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선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한 도전에 뛰어들었다.


바질컴퍼니는 인공지능(AI)과 산업용 로봇 기술을 활용해 조선산업의 용접공정을 자동화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작업 정밀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조선업 전반에 걸친 공정 혁신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동력을 확보한 바질컴퍼니는 이런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더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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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확산 상생위크는 중소기업의 우수 R&D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업은행·하나은행 등 4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선 중소기업의 기술성과를 조명하고 금융 및 정책적 지원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바질컴퍼니 측은 “행사에서 제품 전시는 하지 않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업은행 간 체결된 협약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해 조선산업 분야 혁신 기술의 선두주자로 나선 셈”이라고 자랑했다.


바질컴퍼니 황희경 대표이사는 “조선산업의 핵심 공정인 용접 분야에서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모두 향상하는 데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황 대표는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조선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힘줬다.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바질컴퍼니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은행은 필요한 금융 자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바질컴퍼니는 기술력 기반 성장을 가속화해 조선산업에서 위상을 더 다지기로 했다.


바질컴퍼니는 협약을 기회로 AI와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조선산업의 미래를 이끌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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