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양봉연구회(회장 윤상복)은 26일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스틱벌꿀 13,000개(1,040만 원 상당)를 (사)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 지정 기탁했다.
연구회는 2024년 연말 총회를 맞아 회원들이 지난 1년간 후원해 온 벌꿀로 1회용 간편 스틱벌꿀을 준비해 횡성사랑 십시일반 운동에 동참했다.
윤상복 회장은 “베트남산 벌꿀 수입과 이상 기후에 따른 꿀벌 폐사로 양봉산업이 큰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임종완 소장은 “최근 벌꿀 작황이 감소하며 어려운 상황에도 회원들께서 정성으로 생산한 벌꿀을 흔쾌히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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