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주류기업 대선주조(대표이사 조우현)가 수영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대선주조는 25∼26일 수영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수영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5∼26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 1000포기는 수영구 소외 이웃 300가구에 전달된다.
수영구 새마을부녀회 김숙희 회장은 “부산 대표 향토기업 대선주조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는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이번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대선주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년 연속 후원, 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 11년 연속 후원, 한국외식업중앙회 8년 연속 후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며 상생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