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2월 3일 열리는 박물관 소장품 특별전‘우리 나전, 새로 맞는 날’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전 기획 의도와 전시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들어볼 수 있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나전칠기 강의와 함께 진행되는 ‘오색찬란, 나만의 나전칠기 키링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특히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교육 대상을 고려해 1회차는 어린이(유치부·초등학생)를 주 대상으로, 2회차는 청소년(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주 대상으로 하는 전시해설을 통해 연령별 눈높이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1회차 프로그램은 11월 29일(금), 2회차 프로그램은 내년 1월 3일(금)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whm.wonju.go.kr)에서 회차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칠의 고장 원주를 대표하는 ‘나전칠기’에 대해 깊이 알아가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033-737-4373)으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새소식)을 확인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