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봉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재준, 민간위원장 송문석)가 겨울철을 맞아 봉평에서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 계층 45세대에 겨울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식료품 꾸러미와 전기담요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 사다리의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지원한 식료품 꾸러미는 단백질 음료, 소고기미역국 등 간편하게 식사하거나 식사 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7종의 음식들로 구성됐다.
공공위원장인 전재준 봉평면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고생해 주신 봉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봉평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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