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11월 25일(월)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회원 간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45개 전문대학과 메인비즈협회 회원 간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강원도립대학교는 협약식에서 메인비즈협회 강원연합회(회장 이익상)와도 별도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인비즈협회는 5,000여 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96개 지회(7개 연합회)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강원연합회는 212개의 회원 기업과 546개의 인증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연합회는 춘천, 원주, 영동(강릉, 속초), 동해 등 강원 지역 4개 지부를 두고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양 기관은 라이즈(RISE)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 창업보육센터 운영 ▲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대상 교육 ▲중소기업 재직자 전문학사 학위 과정 운영 ▲ 또한, 강원도립대학교와 메인비즈협회는 지역 인재 양성, 취창업, 지역 정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표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RISE)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 공모에 지역 인재 양성, 취창업, 지역 정주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과 청년들이 거주하고 싶은 지역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메인비즈협회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경제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