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경남 산청군수가 청년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는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산청군 4H-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군수를 비롯해 4H 소속 청년 농업인 10여 명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농업 현장 문제점과 개선 방안,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체계구축 등을 논의했다.
특히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농업인 육성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군수는“미래 농업농촌의 핵심 주자인 청년 농업인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좋은 기회였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수렴해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영농기술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