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순금)은 11월 27일(수) 오후 3시부터 삼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연구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력을 이끄는 교실 속 학습코칭 실전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앞서 실시했던 ‘2024학년도 중등 학부모 및 교원 대상 학습코칭 연수’의 심화 과정으로, 교사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학습코칭의 실제 사례와 방법을 안내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학습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해 보고,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더 나은 학습코칭을 실현해 나갈 의지와 역량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순금 교육장은 “교사의 역량이 지식을 가르치는 ‘티칭’에서 학생의 자기 주도성 향상을 지원하는 ‘학습코칭’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길 바라고, 이러한 변화가 공교육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