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단순히 멋만 내는 공원 아닌 실용적 공간 조성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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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1-28 03:04
조회수 77

-27일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노후된 대원공원, 시민의 휴식처가 되는 공원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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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공원을 만들 때는 화장실, 벤치, 주차장 등을 잘 설치해야 한다.
단순히 멋만 내는 그럴싸한 공원이 아닌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원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신 시장을 비롯해 용역사 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 결과 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중원구 하대원동 일대에 위치한 대원공원은 2022년 4월 대원근린공원 재정비 계획수립 이후 2023년 주민설명회를 거쳐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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