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은 지난 26일 안흥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안흥면 완료지구 활성화 현장 포럼’을 열고 안흥다목적센터의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송호대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채용식 (전)송호대학교 교수의 발제와 농촌중심지활성화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준공된 안흥다목적센터는는 약 375평 규모의 2층 건물로 목욕탕, 다목적 강당, 소회의실, 취미실을 갖춘 문화·복지복합시설이다.
현재는 목욕탕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의행사 개최 공간으로도 다양하게 이용돼 지역의 주요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최윤정 안흥면장은 “기획부터 추진 과정에 전반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조성된 안흥다목적센터가 주민상향식 사업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에서 폭넓은 활용 방안과 발전 방향이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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