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폭설로 인해 28일 오후 3시 개최 예정이던 ‘경기 RE100 포럼’을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심현보 전력거래소 본부장이 ‘한국의 전력 계통 현황과 수도권의 역할’을 발표하고,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이 ‘경기 RE100 특구와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특구 조성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온라인 생중계는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포럼의 주제 발표 및 토론 내용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다. 도민 누구나 채널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폭설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이번 포럼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