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자신의 SNS에 ‘눈과의 전쟁’이란비상한 상황에 “더욱 이례적이고 적극적이며 특별한 대응을 하겠다며, 가장 시급한 것은 제설”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와 31개 시군은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는데, 유관기관과도 긴밀하게 협조하고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또 “재난관리기금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도 신속하게 활용하겠다”며 “제설제, 제설장비 등을 확충하고 부족한 곳은 민간 임차까지 추진하겠다. 지금이야말로 선제적, 적극적으로 재정을 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폭설로 인한 피해 상황도 면밀히 파악하고 소상공인·자영업 지원방안도 동시에 강구하겠다며 “도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취약거주자들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다. 경기도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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