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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1만9천여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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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성과보고회…서비스인력 1천651명 일자리 창출도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라남도가 올 한 해 1만 9천여 명에게 정서발달 지원, 가사간병 등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1천651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가운데 28일 도청에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선 전남사회서비스원, 22개 시군 업무 담당 공무원, 제공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군 공무원, 제공기관 등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업무 유공자 도지사 표창, 우수사례 및 신규사업 공모 수상자 원장상 수여, 2024년 사업 성과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 주도의 복지서비스가 지자체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지자체가 직접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전남도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29개 사업을 추진해 아동, 청년, 중장년, 노인 등 1만 9천211명에게 정서발달 지원, 건강 증진, 심리 지원, 가사간병 등 다양한 서비스를 했다.

또한 385개 제공기관에서 1천651명의 제공 인력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재가 서비스를 하는 일상돌봄서비스는 전 시군으로 확대해 도민 476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륙되지 않는 섬 등 서비스 진입이 어려운 취약지역 홍보를 강화해 고흥군, 진도군, 신안군 섬 주민 592명에게 노인 맞춤형 운동서비스도 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2024년 한 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사업을 위해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며 “도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누리도록 더욱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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