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서생면 지역의 안전 강화와 범죄 예방을 위해 서생면 범죄 취약지역에 태양광 센서등 설치 사업을 지원했다.
28일 서생파출소에서 윤숭호 대외협력처장, 이진호 서생면주민자치위원장, 김형우 서생파출소장, 김혁관 서생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생면 범죄 취약지역 태양광 센서등 설치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서생파출소와 서생면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의 제안으로 서생면 관내 범죄 취약지역 11개소에 태양광 센서등 360개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범죄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호 서생면주민자치위원회장은 “새울원자력의 지원으로 태양광 센서등이 설치돼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돼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시행을 위해 지역 사회도 좋은 제안을 부탁한다”라며 “지역과 소통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협력 방안들을 논의해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