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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선8기 출범 후 이자수익 1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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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이자수입이 183억원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도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계현금의 전용제도 활용, 정기예금의 전략적 예치 등을 추진한 결과 연말까지 이자수입 80억원(일반회계 77억원, 특별회계 3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이자수입 대비 17% 증대된 내용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이로써 2022년 36억원, 2023년 67억원 등 민선8기 출범 이후 이자수익은 18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데이터만으로 자금 배정·교부가 가능한 한도계좌 전환 시스템을 구축해 단순 이체오류 및 집행잔액 발생 방지 등 투명한 지출관리가 가능하도록 추진했다.
또한 금리변동 상황에 따라 여유자금 장·단기 분산투자 등 정기예금의 전략적 예치를 시행했다.
이밖에 올 초에 제휴카드 기금전달식을 진행하는 한편, 제휴카드 적립금 관리 및 유류구매카드 포인트 적립 등 누락되는 자금이 없도록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도 시는 넉넉한 자주재원을 확보해 지역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자금운용 및 지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금 종합계획을 세부적으로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입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서 우수정책 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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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이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전국 유일의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제시]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이 최근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전국 유일의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 정책을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간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 특장 산업 집적화, 연구개발(R&D)·생산·인증·검사가 연계된 완결형 원스톱 시스템을 설명하며, 김제가 글로벌 특장차 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을 제시해 한국지방지치학회장 상을 수상했다.
정성주 시장은 “미래를 향한 과감한 변화와 도전으로 특장차 산업 중심도시 김제가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전국 기초단체 1위 일자리 대상, 지방시대위원회 지역 균형발전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수상하며 특장차 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아주경제=김제=김한호 기자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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