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대상 디지털 범죄 근절 교육 강화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이 급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에 두 팔을 걷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12월 월례조회를 통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에 선제 대응하기위해 기술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딥페이크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이를 악용한 사례,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자로는 박윤협 검사(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소속)가 초청되어, 딥페이크 기술의 작동 원리와 이를 악의적으로 활용한 사례,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온라인에서의 책임 있는 행동과 정보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딥페이크 기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 라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hogt@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불법촬영물 신고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