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글로벌센터 과제 추진 기후위기에 따른 글로벌 미래 식량문제 해결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승돈),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가 2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첨단바이오글로벌역량강화)의 글로벌센터 과제 추진을 위한 협력기반 구축 및 유관분야 학술·연구교류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장인 총장, 원장, 부소장을 비롯한 실무 부서장들이 참석했따. 협력사항으로 △연구 협력을 통한 교육·연구개발·기술 지원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운영 협력 △포럼, 세미나 등 공동 개최를 통한 거버넌스 구축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파견 및 견학 기회 제공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에 관한 자문 및 지원 등을 주요한 내용으로 체결했다. | 선문대학교, 농촌친흥청 국리농업과학원, 극지연구소가 2일 충남 아산 선문대에서 첨단바이오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문대 제공 | 문성제 총장은 “글로벌센터 과제에 선정된 것은 선문대 및 참여기관의 연구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오늘 협약식을 통해 기후위기에 따른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글로벌 연구의 선두 주자가 될 기회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승돈 원장은 “이번 협약은 농업과 바이오산업의 미래 성장을 선점하기 위한 의미 깊은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으로 선문대학교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과 극지연구소의 독보적인 연구 역량 그리고 국립농업과학원의 실질적인 응용 기술 개발이 결합한다면 글로벌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극지연구소 김성중 부소장은 “각 기관의 고유한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융합해서 기후변화로 심각해지고 있는 식물 생산성 위협과 같은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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