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경기도, 3일 장애인의 날 맞아 영화 '그녀에게' 상영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영화 ‘그녀에게’를 상영했다.


영화 ‘그녀에게’는 아이가 발달장애 2급 판정을 받으면서 장애아 엄마가 된 상연의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의 이야기다.
류승연 작가의 에세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형이라는 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으로 경험한 사람만이 들려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newhub_2024120313471934661_1733201239.jpg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영화 ‘그녀에게’는 단순한 장애 극복 서사가 아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조명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장애 공감 주간은 ▲장애인 기회소득 및 어디나돌봄 성과보고 및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보통의 하루’ ▲장애인권 영화 상영 ▲장애인인권 강연 ‘장애인의 아주 보통의 하루 담론’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주관 인권포럼 등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4일까지 장애인 편의증진을 돕는 인공지능(AI)기술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또 6일까지 장애예술인 공연과 2024년 누림 아트&워크(Art&Work) 수상작 20점에 대한 전시회도 열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newhub_2024120313471934661_1733201239.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쎈Ŧ逾믭옙占�
HTML占쎈챷彛�
沃섎챶�곮퉪�용┛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