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지난달 27일부터 내린 폭설과 새벽의 지속적인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달 26일 저녁부터 12월 3일 오전까지 주요도로와 결빙취약구간 등 제설작업에 인력 1181명과 자체보유 제설장비 및 덤프트럭 및 굴삭기 등 제설에 필요한 장비를 임차해 총 1484대를의 장비를 투입했으며 제설자재로 친환경제설제 1313톤과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염수를 259톤을 사용했다.
김보라 시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장비 및 인력을 관내 설치된 CCTV등을 활용해 제설작업이 미비된 구간을 모니터링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빙취약시간에 고갯길, 교량, 터널 등 결빙취약구간 운행 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바 안전운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3년연속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 'A등급'
경기 안성시는 지난 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3년연속 “A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먹거리 계획과 관련된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로, 2020년도 첫 평가 이후 5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159개 시군 대상 농촌·도농 복합형 평가와 69개 자치구 대상 도시형 시범평가를 함께 실시, 31개 지역먹거리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안성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지역먹거리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먹거리 위원회 운영을 통한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및 로컬푸드 활용 취약계층 공공급식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준공해 안성시 지역먹거리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경기 남부지역 공공급식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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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강설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다할 것"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경기 안성시는 지난달 27일부터 내린 폭설과 새벽의 지속적인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시는 지난달 26일 저녁부터 12월 3일 오전까지 주요도로와 결빙취약구간 등 제설작업에 인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