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컴퓨터소프트웨어과(학과장 허봉식)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마트항만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마트항만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산공유대학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스마트항만물류 4.0 혁신 인재 양성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RIS 스마트항만물류 사업단이 주관하고 동의과학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과가 주최한 대회(행사)이며, 컴퓨터소프트웨어과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산 신항만 한진터미널을 먼저 방문해 담당자로부터 컨테이너 물류 처리 방식 등 스마트 항만 물류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주 황룡원에서 팀 활동으로 AI 활용 능력 강화 교육을 통해 스마트 물류 분야에 대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가상 IR 자료를 제작·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AI 활용 능력 강화 교육은 취업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개척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과 2학년 정진우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 물류와 AI에 대해 다양한 전문 지식을 알게 됐으며 이번 행사를 토대로 해 AI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과 허봉식 학과장은 “2024년도부터 ‘부산공유대학 스마트물류 나노디그리과정’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만큼 학생들이 IT와 AI 학습 경험을 더 폭넓게 응용할 기회들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의과학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과는 1983년 3월 신설해 40여년 동안 수많은 IT분야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웹·모바일앱·데이터베이스·인공지능·사물인터넷·클라우드컴퓨팅 등 스마트 IT산업 분야의 실력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