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KBIZ AMP 총동문회가 지난 4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엘씨파워코리아 대표인 권영민 KBIZ AMP 총동문회장, 자연과환경 대표인 이병용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18기 신입원우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0월29일 열렸던 ‘사랑나눔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501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이 수석부회장을 차기(13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올 한해 각 업계에서 활약한 고병헌 코매드실업 대표, 최현규 송학장갑 대표, 김평수 삼보계량시스템 대표, 박경화 로제비떼코리아 대표, 박혜은 굿커뮤니케이션 대표 등 다섯 명을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했다.
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설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특화과정으로, 그동안 동문 1053명을 배출했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 수석부회장은 “13대 총동문회 임원진들과 오늘 입회한 18기 원우들을 포함한 모든 동문과 함께 합심해 KBIZ AMP의 명성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