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 3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경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은 경영 역량과 혁신 성과 창출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국내 경영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1988년 제정 이후 37회째 이어지고 있다.
BMC는 경영진의 리더십과 현장중심 안전경영 실천으로 ‘중대재해 ZERO 실현’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자체 규정 마련을 통한 사고재해 예방 ▲BMC형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으로 본사와 사업장 간 실시간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사업 전반의 안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Management 영역 안전경영 분야 대상을 받았다.
특히 안전 경영에 대한 지표 신설 이후 공사가 해당 부문 최초로 수상을 해 의미를 더했다.
부산도시공사 박수생 사장직무 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임직원 모두가 안전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BMC는 안전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ESG 경영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